분류 전체보기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의 성장 저는 26살에 엄마가 되었습니다. 저는 친구들보다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고, 두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저는 전공을 살려서 직장을 다니는 대학 동기들이 부러웠습니다. TV에서 같은 또래의 연예인들이 구두를 신고, 화장을 하고 이쁘게 나오면 저는 그들이 부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육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구두를 신거나 화장을 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린 나이에 하고 싶은 것이 많던 저는 첫째 아이를 출산 후에는 제 시간을 온전히 쓰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김미경 강사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의 시선을 잡아끈 두 단어는 꿈과 아내였습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내 모든 시간을 아이에게 내준 것 같았던 저에게 꿈을 꿀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2010년에 읽었습니.. 나는 말하듯이 쓴다 : 노력으로 극복하는 글쓰기 엄마가 되어서 말하고 글 쓰는 방법을 다시 배웠습니다. 저의 아들은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듣고 있는 우리 아이가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저는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습니다. 저의 말하고 글쓰기 실력이 아이에게 영향을 준 것은 아닌지 조금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엄마인 제가 먼저 글쓰기 공부를 하고 아이에게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글쓰기, 문해력 키우기가 유행인지 유튜브를 보아도, 서점에도 글쓰기 관련한 콘텐츠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눈에 많이 띄는 것을 보니 공부에도 유행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 메타버스 이야기가 오가는 이 시국에 글쓰기라는 .. 이전 1 2 3 다음